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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진혁칼럼]김대중총재·김종필총재 연합에 없는 두개의 '답'
DJP합의에 대해 허다한 문제점과 허점 (虛點) 이 지적되고 있지만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사람과 임기문제다.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이미 합의문에 도장을 찍었지만 가급적 문제점을 보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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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회의 군장성출신 대거 입당
국민회의가 16일 정숭렬 (鄭崇烈) 전육군군수사령관등 예비역 장성 12명의 입당을 계기로 공개적인 외부인사 영입을 선언했다. 영입대책위원장인 조세형 (趙世衡) 총재권한대행은 "예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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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5.동원그룹
.사무실(思務室)'. 서울양재동에 위치한 동원그룹 사옥의 각 사무실 입구에는 이처럼 이상한 팻말이 하나씩 걸려있다.무작정 일할 것이 아니라(事務室),생각하면서 일하라는(思務室)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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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기사 대학진학길 '활짝'-특기생자격 인정
97년도는 바둑이 캠퍼스와 인연을 맺는 획기적인 한해가 될 것 같다.명지대는 세계 최초로 정원 20명의 바둑 전공과정을 체육학부에 신설키로 결정했다. 경기대는 지난 3월 일찌감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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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위원 선거 이대론 안된다
국회의원 총선이 막을 내리고 앞으로 4년간의 정치구도가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났다.유권자의 한사람으로서 투표에 참여하고 그동안의 과정을 지켜본 느낌은 국회의원 선출에 관련된 우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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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.서울 강남지역
서울의 강남.강동.강서지역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중산층 또는예비중산층이 많다.호남출신의 유권자비율이 강북에 비해 낮다.따라서 신한국당(가칭)과 민주당.자민련 모두가 눈독을 들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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女부대변인 1회용은 안된다
여성차별은 지역감정.학력차별과 더불어 우리사회 발전의 큰 걸림돌중 하나가 돼왔다.그런 의미에서 신한국당(가칭)을 비롯해 국민회의.자민련등 여야가 앞다퉈 「30대의 젊고 미모인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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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유망中企 국내2개기업 고려화학.신원 랭크
오늘날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경기사이클이 급속도로 바뀌면서 기업들의 부침도 이에 따라 급격히 나타나고 있다.특히 중소기업들은 대기업보다 경기사이클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속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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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산층 안심시키기 급선무/김대중후보의 과제
◎급진·과격 이미지 씻어내야/지역당성격 탈피 “발등의 불” 김대중공동대표가 26일 예상대로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선출됐다. 대권3수의 가도에선 김 후보는 『오늘같은 여건에서 못이기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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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부장관
주택·도로· 수자원· 국토계획·토지등 민생관련의 중차대한 고유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건설부는 지굼까지 자체에서 강관을 단한뎡도 내지 못했다.그만큼 외부에서 영입된 「바깥사람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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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인공들|정치주자
1노3김을 이을 정치 지도자는 누구일까, 또 각계에서 분출하듯 자라고 있는 90년대의 주인공 30대는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 것일까·대통령 직선제가 계속될 것인지, 내각제 개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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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력 발휘할 새 진용인가|이정복
이번 당정개편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우리 국민들의 주문이 있었다. 그것은 5·16이후 시작된 군사통치시대, 특히 5공시대의 핵심 인물을 배제하라는 것이었다. 그리고 이러한 핵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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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실력자는 누구인가
26일 새 정부를 발족시킨「코라손」대통령이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당장의 새로운 정책 못지 않게 정치세력간의 균형을 이루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일 것 같다. 지난해 12월 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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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0)삼성그룹(하)
전문경영인을 길러내기위한 삼성그룹의 「사람관리」에는 지독한 데가 있다. 먼저 좋은 사람을뽑아 오랜기간동안 갈고 닦아 삼성규격에 맞는 철저한 삼성맨을 만들어가는 것이다. 우선 삼성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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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경제를 주무르는 전직 뱅커 들의 현주소|한국은행 출신들|관·재계 많이 진출
연말을 앞두고 성급한 개각설이 나오면서 몇몇 금융계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. 지금은 꼭 안 그렇지만 10년 전까지만 해도 금융인은 다른 부문보다 월등했고 또 우수한 인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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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고위공무원들 민정입당'
민정당은 대행정부관계에서 궁극적으로 당우위체제를 확립하고 정치·정책의 결정과정에서 당주도체 제를 갖추기 위해 1단계로 당·연계체제를 강화하고 당유관인사들로 당외곽민간조직을 형성하는